기상청, 서해에 '강풍·풍랑주의보' 잠시 후 발효
안태훈 기자 2022. 10. 2. 13:51
기상청이 오늘(2일) 오후 3시를 기해 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또 잠시 후 오후 2시부터는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됩니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되는데,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검찰 '성남FC 후원금' 공소장에 "이재명 공모" 적시
- 쉬는 날, 쉬지 않은 '경찰 촉'…ATM 부스서 피싱 송금책 검거
- [발품뉴스] '두 눈 훼손' 끔찍한 테러…보복성 동물학대
- '김치 품은 와플'…미국 K푸드 요리대회 우승 메뉴 보니
- '박민영·재력가 열애설' 하루만에…친언니 사외이사 사임
- 22대 국회 '첫 주말'…서울역 향한 야권 "특검으로 수사하라"
- 트럼프 '유죄 평결' 후 미 여론조사…바이든 2%P 앞서가
- 한일,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 대책 합의…국방대화 활성키로
- [속보]합참"북한 오물 풍선 또 살포...낙하물 주의"
- [단독] "노래방 같은 데 가볼래?" 다가온 남성…한강서 끌려간 아이들, 유흥업소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