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루킹스 연구소 "'하나의 중국' 재확인이 최선"

이경아 2022. 10. 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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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브루킹스 연구소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면서 '통합된 억지'를 추구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는 전투 병력 강화와 함께 동맹 그리고 파트너와 협력하는 미국의 새 국방 전략을 통해 억지력을 강화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이라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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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브루킹스 연구소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면서 '통합된 억지'를 추구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타이완을 둘러싼 미중 간 어떤 싸움의 결과도 예측하기 어려우며 미국과 동맹의 승리를 자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중국에 대한 재래식 군사적 우위를 상실했으며 중국의 공격적 무력 확장 속에 핵무기 경쟁도 의미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국의 핵탄두가 오는 2027년 700기, 2030년에는 최소 1천 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전투 병력 강화와 함께 동맹 그리고 파트너와 협력하는 미국의 새 국방 전략을 통해 억지력을 강화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타이완이 공격당할 경우 타이완을 지키겠다는 약속이나 의지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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