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브루킹스 연구소 "'하나의 중국' 재확인이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브루킹스 연구소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면서 '통합된 억지'를 추구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는 전투 병력 강화와 함께 동맹 그리고 파트너와 협력하는 미국의 새 국방 전략을 통해 억지력을 강화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브루킹스 연구소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면서 '통합된 억지'를 추구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타이완을 둘러싼 미중 간 어떤 싸움의 결과도 예측하기 어려우며 미국과 동맹의 승리를 자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중국에 대한 재래식 군사적 우위를 상실했으며 중국의 공격적 무력 확장 속에 핵무기 경쟁도 의미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국의 핵탄두가 오는 2027년 700기, 2030년에는 최소 1천 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전투 병력 강화와 함께 동맹 그리고 파트너와 협력하는 미국의 새 국방 전략을 통해 억지력을 강화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이라고 제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타이완이 공격당할 경우 타이완을 지키겠다는 약속이나 의지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군의 날 영상에 중국군 장갑차"...국방부 "잘못된 사진 포함"
- 尹 정부 첫 국군의 날 기념식...'괴물 미사일'도 공개
- '시진핑 가택 연금설'...SNS가 떠들썩했던 이유
- 중학교 교실에서 친구에게 흉기 들이대...경찰, 입건 전 조사
- 발트해 가스관 누출 지속..."복구는 최소 6개월"
- '항공기 바꿔치기' 티웨이, 부메랑 맞나...피해 승객들, 소송 준비 [Y녹취록]
- 아내도 몰라보는 실리콘 마스크, 범죄 악용 잇따라 [앵커리포트]
- 尹 "왜 25만 원? 100억 주지" 직격탄...대통령실 "입법 쿠데타 중단"
- 동승자 "브레이크 안 들었다"...가속페달 밟은 흔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