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부, '이언' 할퀸 플로리다·푸에르토리코 방문 예정

임소연 기자 2022. 10. 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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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플로리다와 자치령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해 피해를 점검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여사가 오는 3일 허리케인 '피오나'(Fiona)로 큰 피해를 본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하고, 이어 5일에는 '이언'(Ian)이 강타해 수십 명이 숨진 플로리다주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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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1) 김성식 기자 =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방재난관리청(FEMA)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데인 크리스웰 FEMA 행정관과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DMS) 장관을 만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허리케인 이언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플로리다와 자치령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해 피해를 점검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여사가 오는 3일 허리케인 '피오나'(Fiona)로 큰 피해를 본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하고, 이어 5일에는 '이언'(Ian)이 강타해 수십 명이 숨진 플로리다주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로리다주 당국은 이날 허리케인 이언으로 인한 사망자가 기존 25명에서 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CNN은 자체 집계 결과 이언으로 사망한 플로리다 주민은 4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추후 현장 수습이 진행되면서 정확한 사망자 수가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이언은 사상 최고 풍속으로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중 하나로 꼽힌다. 플로리다주의 인명피해 외에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4명, 쿠바에서 3명의 희생자를 내는 등 카리브해 지역과 미국에서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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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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