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연우, 반전여신 등극..히로인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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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금수저' 반전으로 황금빛 활약을 선보였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서 재력, 외모, 두뇌까지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오여진 역으로 극에 눈부신 활기를 더하고 있는 연우는 첫 회부터 당돌한 매력과 웹툰을 찢고 나온 만화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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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가 ‘금수저’ 반전으로 황금빛 활약을 선보였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에서 재력, 외모, 두뇌까지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오여진 역으로 극에 눈부신 활기를 더하고 있는 연우는 첫 회부터 당돌한 매력과 웹툰을 찢고 나온 만화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4화에서는 여진의 계략과 과거가 드러나며 놀라운 전개로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 극을 이끌었다.
먼저, 금수저로 신분을 바꾼 이승천(육성재 분)이 ‘너 황태용 아니지?’라며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문자사건’이 그려졌다. 이에 승천은 여진을 의심했지만 여진 또한 같은 문자를 받은 상황. 이후 박장군(김강민 분)의 단순 장난으로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후반부 이 모든 게 여진의 계략임이 밝혀지며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정나라와 관련된 사건으로 승천에게 의심을 사게 된 여진. 상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화술에도 불구하고 승천의 집요한 추궁에 잠시 위기를 맞이했으나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모면, 상황의 반전과 쾌속 전개를 이끌었다.
방송 말미, 여진이 숨겨둔 금수저를 꺼내들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고, 상황을 즐기는 듯 묘한 미소와 이어진 에필로그에서 여진이 금수저를 사용하는 과거 이야기가 그려지며 극은 절정에 이르렀다.
이렇듯 연우는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존재감과 능수능란한 연기로 극에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으며 히로인으로 등극,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 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되며,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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