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vs 정우영' 분데스 '코리안더비' 성사..프라이부르크 승

박재호 기자 2022. 10. 2.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성(30ㆍ마인츠)과 정우영(23ㆍ프라이부르크)의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프라이부르크는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에서 열린 9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간 이재성과 정우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이 후반 21분, 정우영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C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재성(30ㆍ마인츠)과 정우영(23ㆍ프라이부르크)의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프라이부르크는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에서 열린 9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간 이재성과 정우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이 후반 21분, 정우영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둘은 공격진에서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경기 승자는 정우영이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선제골을 넣고 전반 37분 대니얼-코피카이레가 추가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후반 7분 아론 마르틴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프라이부르크는 우니온 베를린에 이어 리그 2위(승점 17)를 달렸다. 마인츠는 10위(승점 11)에 자리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