쳤다 하면 안타! 오타니, 16G 연속 안타 행진 [LAA 리뷰]

손찬익 2022. 10. 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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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좌전 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반격에 나선 에인절스는 7회말 공격 때 플레처의 중전 안타, 스즈키의 몸에 맞는 공에 이어 소토의 2루타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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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에인절스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유격수 땅볼, 3회 3루 땅볼, 5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좌전 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에인절스는 텍사스를 3-2로 꺾었다. 2회 2사 2루 찬스에서 스즈키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텍사스는 7회 로우의 우월 투런 아치로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반격에 나선 에인절스는 7회말 공격 때 플레처의 중전 안타, 스즈키의 몸에 맞는 공에 이어 소토의 2루타로 2-2 동점에 성공했다. 타이스의 야수 선택으로 3-2로 승기를 다시 가져왔다.

선발 수아레즈는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따냈다. 소토는 3안타 원맨쇼를 펼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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