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개막 '반가운 대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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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Jarasum Jazz Festival)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첫날인 1일에는 하드피아노(Hardpiano)가 화려한 연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남아프리카 재즈신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은두두조 마카티니(Nduduzo Makhathini Trio), '현재 우리 세대가 보유한 가장 흥미로운 재즈 보컬리스트'라는 뉴욕 타임스의 극찬을 받은 재즈미어 혼(Jazzmeia Horn)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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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1) 안은나 기자 = 가을을 대표하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Jarasum Jazz Festival)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규모로 개최됐다. 오는 3일까지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읍 내에서 열리며 캠핑EV파크,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 무대, 축제 음식 등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첫날인 1일에는 하드피아노(Hardpiano)가 화려한 연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남아프리카 재즈신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은두두조 마카티니(Nduduzo Makhathini Trio), '현재 우리 세대가 보유한 가장 흥미로운 재즈 보컬리스트'라는 뉴욕 타임스의 극찬을 받은 재즈미어 혼(Jazzmeia Horn)이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메인 무대는 '시티팝의 황제' 김현철이 장식했다. 김현철은 Drive, 춘천가는 기차, 왜 그래, 달의 몰락 등의 명곡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부 지침에 따라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관객들은 마스크를 벗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오랜만에 열린 대면 공연을 최대한 즐기는 모습이었다.
2일은 천재 재즈 신동이라 불리는 조이 알렉산더(Joey Alexander) 트리오,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완벽한 호흡을 펼치는 피아노포르테(Pianoforte), 3일은 ECM 레이블의 새로운 주역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이스라엘 출신의 트럼페터 아비샤이 코헨(Avishai Cohen). 스페인 재즈의 현주소 다니엘 가르시아 트리오(Daniel Garcia Trio) 등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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