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교체 출전 1타점 수확, 피츠버그 StL에 대패

류한준 2022. 10. 2.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지환(23, 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교체 출전해 귀중한 타점 하나를 올렸다.

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원정 경기를 치렀다.

배지환은 선발 출전하지 않고 덕아웃에 있다가 7회말 수비에서 교체 출전했다.

그사이 3루 주자 칼 미첼이 홈을 밟아 배지환은 타점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지환(23, 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교체 출전해 귀중한 타점 하나를 올렸다. 피츠버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원정 경기를 치렀다.

배지환은 선발 출전하지 않고 덕아웃에 있다가 7회말 수비에서 교체 출전했다. 그는 브라이언 레이놀스를 대신해 중견수로 그라운드로 들어갔다.

배지환은 8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이날 첫 타석에 나왔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두 번째 투수 스티븐 마츠가 던진 초구에 배트를 돌렸고 유격수 땅볼이 됐다.

MLB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2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타점 하나를 올렸다. 이날 중견수로 교체 투입된 배지환이 뜬공을 잡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사이 3루 주자 칼 미첼이 홈을 밟아 배지환은 타점을 올렸다. 시즌 4타점째다. 그리고 유격수 실책이 나오며 배지환은 1루까지 갔다.

배지환은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진루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3-13으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말 앨버트 푸홀스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코리 디커슨이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려 해당 이닝에만 6점을 냈다.

피츠버그가 2회초 두점을 만회했으나 세인트루이스는 2회말 다시 4점을 더해 승기를 잡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