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축구장 난동으로 관중 125명 경찰 2명 사망..18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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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말랑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에서 폭동이 일어나 관중 125명, 경찰 2명이 사망했고 180명이 부상당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지난 1일 아레마 FC는 홈인 칸주루한 경기장에서 밤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의 경기에서 3-2로 패했다.
인도네시아 스포츠 장관은 축구 경기장에서의 안전 상황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정기적으로 진압 경찰을 경기장에 투입해 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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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말랑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에서 폭동이 일어나 관중 125명, 경찰 2명이 사망했고 180명이 부상당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협회는 인도네시아 1부리그 일정을 1주일간 중단하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프로축구 협회 아흐마드 하디안 루키타 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들에게 깊은 유감과 조의를 표한다. 이번 사태가 귀중한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스포츠 장관은 축구 경기장에서의 안전 상황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축구로 인한 관중 난동은 오랫동안 문제가 됐다. 경찰 당국은 정기적으로 진압 경찰을 경기장에 투입해 오곤 했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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