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휴스턴전서 4타수 1안타 기록..팀은 1-2 패배

탬파베이 최지만(맨 오른쪽)이 휴스턴과의 경기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안타를 생산했지만 팀은 1점 차로 패했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휴스턴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4를 유지했다.

2회 2루수 땅볼, 4회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팀이 0-2로 밀리던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즌 20번째 2루타를 날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9회 1사 1, 2루 타점 찬스에서 또 한 번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9회 2사 후 얀디 디아즈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1-2로 추격했지만 동점 타점이 나오지 않으며 휴스턴에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