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흘째 2만명대 기록..위중증 환자 닷새째 300명대
최은경 기자 2022. 10. 2. 11:3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숫자가 사흘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는 2만3597명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2175명, 2주일 전 보다는 1만1141명 줄어든 것으로, 일요일 확진자 기준 7월 10일(2만383명)이래 12주만에 가장 적었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30일 2만8497명으로 2만명대를 기록한 이래 사흘 연속 2만명대를 유지 중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5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8일(375명) 이후 5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 수는 44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확연한 확진자 감소세에도 사망자는 지난달 27일 26명까지 떨어졌다가 40명대로 반등하는 등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Editorial: Nuclear revival vital for AI power surge alongside renewables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초동대응반 가동..24시간 대응
- 인도 총선 출구조사 “집권여당 압승·모디 3연임 할 듯”
- 레알 마드리드,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크로스의 고별 선물
- 신화통신 “中 달 탐사선 창어6호, 달 뒷면 착륙…이틀 안에 샘플 채취”
- 김하성 3루타, 역전 결승 3타점 2루타…3게임 연속 안타 활약
- ‘스위프트 남친’ 앞 헬맷 쓴 바이든… “그 기분 잘알지”
- "아이가 날 유혹"…의붓손녀 10년 성폭행, HIV 옮긴 할아버지 변명
- [WEEKLY BIZ] 거숀 디슨펠드 AB 수석부사장 "하이일드 채권, 주식보단 손실 위험 적고 국채보단 기대
- “민희진 기자회견룩 120만원에 팔아요”…2배 웃돈까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