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용수 전 코치 시구..선수단 패밀리데이 진행

LG 트윈스 제공

LG가 3일 KIA와의 홈경기에서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으로 선정된 김용수 전 코치의 시상식과 LG 트윈스 선수단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전에는 KBO선정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김 전 코치의 기념패 전달식과 함께 시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LG는 2022시즌동안 선수단이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 준 선수단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수단 패밀리데이’ 를 기획했다.

경기전 선수단 자녀들의 ‘엘린이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진행되며, 초청된 선수단가족 200 여명은 관중석에서 LG의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선전을 함께 기원하며 응원한다 .

이날 1루 내, 외야 출입구에서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응원클래퍼 7000 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