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 세 번째 전시 '플롭스 인 아트 시즌3' 오픈.. 12월 9일까지

임해중 기자 2022. 10.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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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샘물뷰티가 정샘물 세 번째 전시 '플롭스 인 아트 시즌 3(PLOPS in Art Season 3)'를 오는 12월 9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플롭스 인 아트'는 서울 가로수길 정샘물 플롭스 매장을 갤러리와 같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신진작가 전시를 후원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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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롭스인아트 시즌3 포스터(정샘물뷰티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정샘물뷰티가 정샘물 세 번째 전시 ‘플롭스 인 아트 시즌 3(PLOPS in Art Season 3)’를 오는 12월 9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플롭스 인 아트’는 서울 가로수길 정샘물 플롭스 매장을 갤러리와 같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신진작가 전시를 후원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정샘물 플롭스는 지난 2018년 첫 번째 시즌으로 5인의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개인전을 선보이며, 2019-2020년 시즌 2에서는 설치, 미디어아트,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작업을 해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시즌 3 전시는 ‘리커넥션 : 비 오리지널(re connection : be original)’을 주제로, 9월 30일(금)부터 12월 9일(금)까지 개최된다. 브랜드 슬로건인 ‘너라는 오리지널이 빛나도록(be original, be beautiful)’과 재료 본연의 물성을 활용해 자신만의 선, 색, 결을 만들어가는 작가들과 함께 아티스트의 시선에서 플롭스 공간을 바라보며 새로운 예술 형태로 표현할 예정이다.

2020년에 함께 작업을 진행한 백인교, 애나한, 정다운 아티스트와 이번에도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료의 평범함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색을 통해 세상을 표현하는 백인교 작가, 입체적 공간을 잇고, 나누고, 새롭게 재구성하여 그 존재를 드러내는 애나한 작가, 패브릭(fabric)을 통해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텍스처를 그려 나가는 정다운 작가는 자신만의 선, 색, 결을 담아내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평면, 설치미술에 한정된 경계를 정샘물 플롭스에 대한 탐색과 이해, 재발견으로 표현 영역을 공간으로 확장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조형적 언어로 재해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정샘물 플롭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이번 시즌 3로 전시회를 다시 개최하여 정샘물뷰티의 핵심가치를 하나의 주제, 다수 작품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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