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119시민체험센터, 연기 가득한 건물 탈출 체험시설 정상운영

양영석 2022. 10. 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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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지침으로 축소 운영했던 119시민체험센터 내 농연(짙은 연기) 탈출 체험장을 장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연 체험장에서는 건물 지하층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와 유해가스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둠의 공포를 이겨내고 연기를 피해 낮은 자세로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지하층 화재로 농연이 발생했을 때 피난 대피 요령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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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연체험장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지침으로 축소 운영했던 119시민체험센터 내 농연(짙은 연기) 탈출 체험장을 장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연 체험장에서는 건물 지하층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와 유해가스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둠의 공포를 이겨내고 연기를 피해 낮은 자세로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센터는 일·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예약은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지하층 화재로 농연이 발생했을 때 피난 대피 요령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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