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새 이사장에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제7대 이사장으로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연합회 회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대표, 인천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30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최계운 신임 이사장은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이사장은 사업소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학계 및 다양한 환경관련 업무를 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공단의 전문성 향상과 미래성장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