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래세대, 속리산 환경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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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백두대간 생태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충북 초·중·고 학생 6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고지대 휴게소 철거지를 찾아가 '숨은 유물 찾기'에 참여, 오랜 시간 깊숙이 숨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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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백두대간 생태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백두대간 생태계 프로그램'은 백두대간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하는 환경교육 현장 체험활동이다.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충북 초·중·고 학생 6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고지대 휴게소 철거지를 찾아가 '숨은 유물 찾기'에 참여, 오랜 시간 깊숙이 숨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배웠다.
속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 "미래세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속리산의 소중함을 알아간 것 같다"며 "많은 국민들이 국립공원 훼손지 복원에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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