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롤드컵 첫 번째 탈락자, '치프 이스포츠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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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G의 손에서 롤드컵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3일차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비욘드 게이밍(BYG)이 오세아니아의 치프 이스포츠 클럽(CHF)에게 4패를 안기며 탈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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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BYG의 손에서 롤드컵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3일차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비욘드 게이밍(BYG)이 오세아니아의 치프 이스포츠 클럽(CHF)에게 4패를 안기며 탈락시켰다.
블루사이드의 치프 이스포츠 클럽(CHF)은 케넨-신짜오-탈리야-카이사-레오나로, 비욘드 게이밍(BYG)는 아트록스-마오카이-사일러스-이즈리얼-알리스타로 양 팀 모두 한타를 염두에 둔 안정적인 조합을 구성했다.
경기에서는 일찌감치 BYG가 앞서갈 기미를 보였다.
5분 미드라인에서 발생한 미드-정글-서포터간 3-3 교전에서 비욘드 게이밍이 아서(신 짜오)와 알라도릭(레오나)을 일방적으로 쓰러트리며 앞서갔다.
타겟팅에서 신 짜오-탈리야의 타겟-논타겟 스킬의 한계로 치프가 갈린 반면, 타겟스킬을 가진 마오카이-사일러스-알리스타가 한 점 집중에 성공한 결과였다.
이에 전령 직전 바텀 라인에서 CHF의 정글러 아서가 상대 원거리 딜러 와코(이즈리얼)을 잡아내며 응수했고. 양 팀 정글러의 위치 상 전령은 BYG에게, 용은 CHF에게 돌아갔다.
이후 라인전에서는 상대의 노림수는 흘려내고, 자신들의 노림수는 모두 적중시킨 BYG가 일방적인 득점을 이어간 가운데 BYG는 전령의 힘으로 12분 바텀 1차타워를 철거했다.
노림수를 집요하게 흘려 낸 BYG에게 분노한 CHF는 결국 15분경 BYG의 탑 1차타워와 전령 사이에서 5-5 교전을 열었다.
그러나 BYG의 와코가 일방적으로 상대를 빨아들인 뒤 자신은 비전 이동과 점멸로 도망쳤고, BYG는 상대 토푼(케넨), 미르, 레이스(카이사)를 잡아내며 교전을 압승, 승부를 기울게 했다.
살짝 기울어졌던 승부는 22분 완전히 넘어갔다. 바론 앞 전투에서 BYG가 상대 토푼(케넨)의 궁극기를 키노(알리스타)가 박치기로 밀어내며 무력화했고, 상대 아서-탈리(탈리야)-알도릭을 처치한 뒤 바론을 획득했다.
결국 25분 상대 바텀라인을 통해 들이친 BYG는 가볍게 넥서스를 깨내며 2승 째(2패)를 완성, 치프를 4전 전패로 조기탈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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