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2만3597명..일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저

박정연 기자 2022. 10.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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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597명 늘어 누적 2481만96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154명→3만9410명→3만6139명→3만864명→2만8497명→2만6960명→2만3597명으로, 일평균 2만85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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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597명 늘어 누적 2481만96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6960명에 비해 3363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2만5772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2175명 적다.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 3만4738명에 비해선 1만1141명 감소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7월 10일 2만383명을 기록한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154명→3만9410명→3만6139명→3만864명→2만8497명→2만6960명→2만3597명으로, 일평균 2만851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46명으로 전날 301명보다 55명 적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35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841명, 서울 4797명, 경남 1364명, 인천 1343명, 경북 1253명, 부산 1020명, 대구 1017명, 충남 978명, 충북 791명, 전북 772명, 전남 686명, 강원 680명, 대전 606명, 광주 585명, 울산 465명, 세종 211명, 제주 171명, 검역 17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4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2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 순이다.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53명으로 전날 356명보다 3명 줄었다.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0.0%다.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118명이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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