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줄인 김성현, 샌더스 팜스 3R 공동 8위..첫 톱10 진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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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이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선전하며 톱10 진입의 가능성을 키웠다.
김성현은 2주 전 출전한 PGA 투어 데뷔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36위에 자리했는데 두 번째 도전만에 톱10에 진입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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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김성현(24·신한금융그룹)이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선전하며 톱10 진입의 가능성을 키웠다.
김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에서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전날 공동 31위에서 23계단 오른 공동 8위로 점프했다. 단독 선두 마크 허버드(미국)와는 5타 차다.
김성현은 지난 시즌 PGA의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정규시즌 포인트 12위를 기록해 2022-23시즌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성현은 2주 전 출전한 PGA 투어 데뷔전인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36위에 자리했는데 두 번째 도전만에 톱10에 진입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됐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은 김성현은 3~5번홀 3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후반 들어서도 11~12번홀, 14~15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16, 18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현은 경기 후 "오늘 날씨도 좋았고 컨디션도 확실히 올라와서 점수 관리하기가 수월했다. 마지막 16, 18번홀이 좀 쉽지만 그래도 아주 잘한 것 같다"며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에 내일도 최선을 다 해서 한 샷 한 샷 치겠다. 목표는 톱10 진입"이라고 말했다.
허버드(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메켄지 휴즈(캐나다)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 단독 2위에 위치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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