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만3597명..사흘째 3만명 밑

김연지 2022. 10. 2.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6960명)보다 3363명(12.5%), 1주일 전인 25일(2만5772명)보다 2175명(8.4%)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35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46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약 4만 명에 육박했던 지난 27일 이후로 감소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2481만9611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597명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6960명)보다 3363명(12.5%), 1주일 전인 25일(2만5772명)보다 2175명(8.4%) 줄었다. 또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7월 10일(2만383명) 이후 12주일 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35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4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841명, 서울 4797명, 경남 1364명, 인천 1343명, 경북 1253명, 부산 1020명, 대구 1017명, 충남 978명, 충북 791명, 전북 772명, 전남 686명, 강원 680명, 대전 606명, 광주 585명, 울산 465명, 세종 211명, 제주 171명, 검역 1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356명)보다 3명 감소한 353명으로 집계됐다. 닷새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44명으로 전날보다 5명 증가했다. 신규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27명(61.4%),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489명으로, 누적 치명율은 0.11%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