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일 6841명 확진..나흘 연속 1만명 이하

송용환 기자 2022. 10.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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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1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1일 하루 동안 68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6만9488명이 됐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23일 8135명→24일 7088명→25일 4168명→26일 1만1384명→27일 1만297명→28일 8830명→29일 81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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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247명 줄어, 신규 사망자 5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9.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1만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1일 하루 동안 68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6만9488명이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날(9월30일) 확진자 7837명 보다 996명, 1주 전(9월24일) 7088명에 비해 247명이 각각 줄어든 것이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23일 8135명→24일 7088명→25일 4168명→26일 1만1384명→27일 1만297명→28일 8830명→29일 8169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 693명, 고양 531명, 화성 497명, 성남 496명, 용인 462명, 부천 422명, 안산 354명, 남양주 341명 등 인구가 많은 8곳에서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반면 연천이 14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적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과천 18명, 가평 21명, 여주 52명, 동두천 59명, 양평 67명, 포천·의왕 각 74명, 구리 84명, 이천 97명 등 9곳은 100명 이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5명(전날 16명)으로 보고돼 누적 사망자는 7159명으로 늘었다.

도는 2일 0시 기준 2088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20.3%인 42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23개 중 127개(20.4%)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5만4057명을 기록해 전날(5만2585명)보다 758명 늘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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