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날 대전 606명 신규확진..나흘 연속 1000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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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0월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6명이 발생했다.
2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3명을 포함해 606명이다.
대전의 확진자는 지난 21일 954명, 22일 804명, 23일 815명, 24일 723명, 25일 406명으로 닷새째 세자릿수에 머물렀다.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의 49.8%인 71만 936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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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10월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6명이 발생했다. 나흘 연속 1000명 이하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3명을 포함해 606명이다. 하루 전보다 145명, 일주일 전보다 117명 적다.
대전의 확진자는 지난 21일 954명, 22일 804명, 23일 815명, 24일 723명, 25일 406명으로 닷새째 세자릿수에 머물렀다.
하지만 실외마스크 전면해제 이후 26~27일 이틀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다 다시 사흘만인 28일 816명으로 떨어져 29일 732명, 30일 751명, 10월 첫날 606명으로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938명에서 이번주 780명으로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6.8%(158명) 감소했다.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정도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18~24일) 0.72에서 이번주(25~10월1일) 0.79을 기록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 4547명 중 위중증 7명, 준중증 12명, 중등증 22명 등 41명이 감염병 전담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채택치료자는 4480명이다. 투석·소아·분만 등 특수병상 가동률은 14.5%다.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의 49.8%인 71만 936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86명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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