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계, '재건축부담금 합리화 방안'에 기대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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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재건축부담금 합리화 방안'이 도심 주택공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은 2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그간 재건축사업의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재건축부담금이 이번 대책에서 부과기준 현실화 등으로 합리적인 조정이 됐다"며 "1주택 장기보유자 감면 및 고령자에 대한 납부유예 제도 신설로 실수요자 부담이 큰 폭으로 완화됨에 따라 재건축사업 추진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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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재건축부담금 합리화 방안'이 도심 주택공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은 2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그간 재건축사업의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재건축부담금이 이번 대책에서 부과기준 현실화 등으로 합리적인 조정이 됐다"며 "1주택 장기보유자 감면 및 고령자에 대한 납부유예 제도 신설로 실수요자 부담이 큰 폭으로 완화됨에 따라 재건축사업 추진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최근 주택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어 부담금 유예 등 국회에서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업계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해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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