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김종국과 몸싸움 중 치명적 노출 굴욕..촬영장 발칵(미우새)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임원희가 가수 김종국과 몸싸움 중 굴욕을 당한다.

10월 2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능력자 김종국에 도전장을 내민 허경환, 임원희, 딘딘의 최후가 공개된다.

앞서 김종국과 1:3 대결에서 굴욕을 맛봤던 허경환은 이번에는 새로운 종목으로 능력자에게 맞서 기대감을 모았다. 바로 ‘샌드백 쳐서 생수병 빨리 비우기’ 대결을 준비한 것.

김종국 한 명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허경환X임원희X딘딘의 짠한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세 사람에 맞서는 복싱 능력자 김종국의 초강력 펀치에 “고수네 고수!”라며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는 전언.

마지막 대결에서는 역대급 몸싸움도 벌어졌다.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종국이는) 못 당한다“, ”제발 포기해라”라며 종국을 쓰러뜨리기 위해 젖 먹던 힘을 다하는 아들들을 진심 안타까워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급기야 임원희는 종국의 힘을 버티다 못해 치명적인 부위(?)가 노출되는 굴욕을 당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최종적으로 맞붙게 된 김종국VS허경환의 웃음기 싹 뺀 1:1 힘 대결이 전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특히 주짓수 고수 허경환이 예상치도 못한 기술을 써 천하의 김종국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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