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최시원·이주연 웨딩 모습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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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가 최시원과 이주연의 '웨딩 투샷'을 보고 흔들리는 눈빛과 감정 변화를 보였다.
오는 5일 첫 방송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면서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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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가 최시원과 이주연의 ‘웨딩 투샷’을 보고 흔들리는 눈빛과 감정 변화를 보였다.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제대로 풀리는 것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으로 분한다. 이주연은 외모도 스펙도 뛰어난 자타공인 엄친딸이지만 연애엔 숙맥인 서양학과 교수 한지연 역을 맡았다. 세 사람은 구여름 PD가 연출하는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에서 연출자와 출연자로 만나, 미묘한 감정의 엇갈림 상황에 놓여 흥미와 긴장을 유발한다.
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이다희와 최시원-이주연이 극과 극 감정 온도차를 보이는 ‘사랑의 왕국’ 웨딩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극중 박재훈(최시원)과 한지연(이주연)이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다정하게 커플로 나선 장면이다. 구여름(이다희)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박재훈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빛내며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구여름은 박재훈과 한지연이 서로를 바라보며 눈빛을 맞추고, 손하트까지 그려가며 행복해하자 점차 표정이 굳어간다. 더욱이 구여름과 박재훈이 서로를 발견하고,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어색해하면서 긴장감을 돋운다. 박재훈과 한지연이 ‘사랑의 왕국’ 시작부터 커플 매칭에 성공한 것일지, 구여름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어떤 감정에 휩싸인 것인지 묘한 삼각관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로맨틱 코미디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첫 회부터 각양각색 커플의 ‘달달 케미’를 선보이며 핑크빛 무드를 가득 피어나게 할 것”이라며 “내 소중한 ‘남사친’ 혹은 ‘여사친’이 다른 이의 곁에 선 모습을 지켜보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하고 또 경험해봤을 흥미로운 순간을 재미있게 다뤘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얼어죽을 연애따위’ 첫 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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