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KCON' 피날레 장식..사우디아라비아 한국어 떼창

황혜진 2022. 10. 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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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KCON 2022 SAUDI ARABIA)'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이티즈는 10월 1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 2회 차 공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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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KCON 2022 SAUDI ARABIA)’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이티즈는 10월 1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 2회 차 공연에 출연했다.

에이티즈는 행사를 앞두고 이미 SNS에서 ‘#ATEEZinRiyadh’ 등 해시태그를 통해 화제에 오르는 등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에 참석한 것에 이어 1년 안에 사우디 아라비아를 두 번이나 방문한 K팝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에이티즈는 지난 7월 새 시리즈의 막을 올리며 발매한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굿 릴 보이(Good Lil Boy)’, ‘선도부(The Leaders)’, ‘춤을 춰(TO THE BEAT)’ 메들리로 팬들과 가깝게 교감했다. 오랜만에 선보인 ‘땡스(THANXX)’ 무대로는 현장의 에너지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마지막곡으로 ‘멋(흥 버전)’으로 현지 팬들의 한국어 떼창을 이끌어 낸 에이티즈는 콘서트 못지 않은 환상적인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 오프닝 스페셜 MC를 맡은 멤버 홍중, 산, 우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현지 팬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 글로벌 아티스트 존재감을 증명했다.

에이티즈는 10월 서울에서 시작되는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을 통해 해외 10개 지역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사진=‘케이콘 2022 사우디 아라비아(KCON 2022 SAUDI ARABIA)’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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