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놀라게 한 이강인 후반 44분 슛..마요르카 0-1 석패 [스페인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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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항복을 거부했다. 같은 마지막 순간 '섬사람들'이 갑자기 살아났다. 가장 놀라운 것은 골라인 쪽을 달린 이강인(Kang-In Lee)의 시도였다. 고맙게도 놀라움의 시간은 없었고, 마지막 휘슬이 울렸을 때 우리(Culers)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FC바르셀로나가 1일(현지시간) 레알 마요르카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 7라운드에서 전반 20분 터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지만, 이강인의 막판 위협적인 슛에 놀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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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마요르카는 항복을 거부했다. 같은 마지막 순간 ‘섬사람들’이 갑자기 살아났다. 가장 놀라운 것은 골라인 쪽을 달린 이강인(Kang-In Lee)의 시도였다. 고맙게도 놀라움의 시간은 없었고, 마지막 휘슬이 울렸을 때 우리(Culers)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FC바르셀로나가 1일(현지시간) 레알 마요르카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 7라운드에서 전반 20분 터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지만, 이강인의 막판 위협적인 슛에 놀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강인은 이날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후반 44분 상대진영 오른쪽 부근에서 위협적인 오른발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빗나가고 말았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5-4-1 포메이션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바르사가 공점유율 72%로 경기를 지배했으나, 슈팅수는 13-11(유효 3-3)로 마요르카가 오히려 앞섰다. 바르사는 골키퍼 슈테건이 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바르사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경기가 ‘무실점 승리’라며 반겼다. 실제 바르사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는 최근 5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라요 바예카노와의 시즌 홈 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긴 뒤 2라운드 원정 2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1로 승리한 바 있다. 7경기에서 단 1실점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이날 승리에 대해 “테르 슈테건(골키퍼)과 레반도프스키만 가지고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 이상이 있다”면서도 “그들이 오늘 밤 차이를 만들었다는 건 확실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마르크(테르 슈테건)는 아주 좋은 컨디션이었고, 로베르트(레반도프스키)는 월드클래스 득점자다. 아마 세계 최고일 것이다”라며 극찬했다.
사비 감독은 이날 안수 파티-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우스만 뎀벨레를 공격 최전방, 가비-세르히로 부스케츠-프랑크 케시에를 중원, 호르디 알바-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헤라르드 피케-알렉스 발데를 포백에 기용하는 등 4-3-3 전술로 나섰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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