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2만3597명, 3일째 3만명밑..위중증 353명·사망 44명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코로나19 입국자 검사센터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코로나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주형 기자]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597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53명, 신규 사망자는 44명이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154명→3만9410명→3만6139명→3만864명→2만8497명→2만6960명→2만3597명으로, 일평균 2만85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3351명, 해외유입은 24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81만961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6841명, 서울 4797명, 경남 1364명, 인천 1343명, 경북 1253명, 부산 1020명, 대구 1017명, 충남 978명, 충북 791명, 전북 772명, 전남 686명, 강원 680명, 대전 606명, 광주 585명, 울산 465명, 세종 211명, 제주 171명, 검역 1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53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10명(87.8%)이다.

신규 사망자는 44명으로 직전일(39명)보다 늘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43명(97.7%)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489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18만118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0.0%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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