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 3,597명..위중증 353명·사망 4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3,59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2만 3,351명, 해외 유입은 246명입니다.

어제(1일)보다 3,363명 줄었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2만 5,772명)보다도 2,175명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81만 9,61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1일)보다 3명 준 353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8일 375명 이후 닷새째 3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나 44명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8,489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27명,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 등입니다.

코로나19 병상은 모두 7,402병상으로, 그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20%, 준중증병상 23.2%, 중등증병상 12.4%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재택치료자는 모두 18만 11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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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