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나 벤투?' 대표팀서 푹 쉬고 소속팀 돌아간 이강인, 패배에도 최고평점

이원만 2022. 10.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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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출전을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의 외면 속에 휴식만 취하고 스페인으로 돌아간 이강인(21·마요르카)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록 팀은 아쉽게 패했으나 이강인은 팀내에서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인은 2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비록 팀은 졌지만, 이강인의 활약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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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A매치 출전을 대표팀에 소집됐지만, 파울루 벤투 감독의 외면 속에 휴식만 취하고 스페인으로 돌아간 이강인(21·마요르카)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록 팀은 아쉽게 패했으나 이강인은 팀내에서 가장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매치 출전 불발이 더욱 아쉬운 대목이다.

이강인은 2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6라운드 알메이라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또한 팀이 치른 7경기 중에서 4경기에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확실히 마요르카의 핵심 주전임을 보여주는 대목.

이강인은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11분에는 가볍게 상대 수비의 압박을 풀어내고 중거리 슛까지 날려 주도권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기민한 드리블과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며 마요르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수비에서도 2개의 태클을 성공하며 팀 기여도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러한 이강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마요르카는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시즌 새로 영입한 골잡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20분에 터트린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강인은 이후에도 동점골을 위해 바르셀로나 진영을 부지런히 흔들었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10위(2승2무3패)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1위(6승1무)로 올라섰다.

비록 팀은 졌지만, 이강인의 활약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구통계매체들은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이 가장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FotMob은 이강인에게 7.1점을 부여했다. 팀내 1위다. 후스코어드닷컴은 6.9점을 줬다. 이는 파블로 마페오(7.1)에 이은 팀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강인의 이날 활약이 어땠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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