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동계 사료작물 적기 파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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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태풍 등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동계 사료작물의 파종 시기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2일 당부했다.
울산지역 파종 적기는 IRG 10월 상순, 청보리 10월 중하순, 호밀 10월 하순이다.
특히 IRG는 파종 시기가 5일만 늦어도 생육과 생산량에 차이가 많아 적기 파종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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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태풍 등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급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동계 사료작물의 파종 시기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2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주로 재배되는 사료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트리티케일 등이다.
울산지역에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IRG는 배수가 양호한 논 토양에서 잘 자라며 분얼(가지치기)을 많이 해 생산성이 우수하다.
또 당분함량이 높아 고품질 담근먹이(사일리지)와 건초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동계 사료작물은 보통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에 파종해 다음해 5∼6월에 수확한다.
울산지역 파종 적기는 IRG 10월 상순, 청보리 10월 중하순, 호밀 10월 하순이다.
특히 IRG는 파종 시기가 5일만 늦어도 생육과 생산량에 차이가 많아 적기 파종이 매우 중요하다.
날씨로 벼 수확이 늦어져 적기 파종이 어렵다면, 벼를 수확하기 전에 미스트기나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씨를 뿌리는 입모 중 파종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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