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십자인대 파열→'코빅' 복귀..문세윤 빙의[오늘TV]

황혜진 2022. 10. 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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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윤화가 십자인대 파열 후 방송에 복귀했다.

10월 2일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2년 4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진다.

한편 홍윤화는 tvN STORY·ENA 예능 '씨름의 여왕'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8월 24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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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십자인대 파열 후 방송에 복귀했다.

10월 2일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5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2년 4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부상으로 잠시 무대를 떠났던 홍윤화가 ‘주마등’ 코너로 복귀해 강력한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

‘주마등’ 코너는 생사의 기로에 놓인 문세윤이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는 코너로, 지난 쿼터에서 홍윤화는 어린 시절의 문세윤을 찰떡 같은 연기력으로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랜만에 무대 위에 오른 홍윤화는 문세윤에 완벽 빙의, 여전한 개그감을 대방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코빅’은 확 바뀐 재미로 2022년 4쿼터의 포문을 연다. 신규 코너들이 웃음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 것. 먼저 ‘수사황 조수봉’은 황제성이 왕경영의 아들로, 문세윤이 조수봉의 아들로 분해 사건 현장을 수사하는 코너. 지난 쿼터 ‘발명황 조수봉’에서 문세윤의 횡포에 당하기만 했던 황제성이 통쾌한 복수전을 벌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전지적 조상 시점’에서는 이용진, 남호연, 김성원이 의기 투합, 묘지를 방문한 이들을 사후 세계에서 관찰하는 조상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승부조작’의 박경호, 오지택은 복서가 되어 웃픈 승부전을 이어간다.

한편 홍윤화는 tvN STORY·ENA 예능 '씨름의 여왕'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8월 24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수술이 불가피하다"며 "홍윤화가 빠른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소속사에서 최선을 다해 살피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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