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팀 패배 속 유일 '멀티히트+타점'

김현희 2022. 10. 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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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배지환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9월 30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배지환은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배지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피츠버그는 1-2로 패배하며, 시즌 98패째(59승)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4회 초 공격서 배지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으나, 곧바로 세인트루이스가 4회 말 반격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한 푸홀스가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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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원정서 시즌 2번째 멀티 히트
배지환이 메이저리그에 데뷔 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9월 30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배지환은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위 타선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종횡무진, 팀 내에서 유일한 타점까지 기록했다.

배지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피츠버그는 1-2로 패배하며, 시즌 98패째(59승)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4회 초 공격서 배지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으나, 곧바로 세인트루이스가 4회 말 반격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한 푸홀스가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5회에는 간판타자 아레나도가 역전 결승타를 만들어냈다.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한 푸홀스는 개인 통산 홈런 숫자를 701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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