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증 장애아동 돌봄 지원 확대..연간 최대 960시간

양영전 2022. 10.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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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중증 장애아동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의 돌봄 지원 시간을 960시간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720시간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고, 올해부터는 840시간으로 확대했다.

올해 7월부터 120시간을 추가 지원하면서 연간 최대 960시간까지 돌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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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중증 장애아동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의 돌봄 지원 시간을 960시간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조건을 충족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득 초과 가정은 일정 본인 부담(시간당 451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까지 720시간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고, 올해부터는 840시간으로 확대했다. 올해 7월부터 120시간을 추가 지원하면서 연간 최대 960시간까지 돌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말까지 총 120시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로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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