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폭식 자해 고백 "몸 굳은 채 응급실 가기도"(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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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는 츄의 모습이 담겼다.
츄는 지난 2017년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츄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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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는 츄의 모습이 담겼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츄에 오은영, 박나래 등 출연진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해맑은 웃음 뒤에는 남 모를 아픔이 있었으니.
츄는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 먹고 막 토할 정도로. 몸이 굳은 채 손이 떨려 응급실을 간 적도 있다. 안 된다는 걸 알지만 그 20분의 행복을 사기 위해 (먹는다)"고 폭식 증세를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일종의 자해 같다"고 진단했고 츄는 "내가 힘든 걸 들킨다는 생각에. 감사함을 모른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라고 속내를 드러낼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오은영은 "가면을 놓으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 것"이라고 마음을 읽었고, 츄는 얼굴을 가릴 정도로 오열했다.
츄는 지난 2017년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츄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성장했다. 그러나 츄에 비해 이달의 소녀는 주목 받지 못했고 그룹 내 '소녀 가장' 처지가 됐다.
이러한 과정에서 츄와 소속사, 또는 타 멤버들을 두고 갈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늘 밝기만 하던 츄가 지니고 있는 아픈 속내는 무엇인지 이목이 쏠린다.
츄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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