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박살, "1위 훌륭하지만, 아직 배고파..개선해야 할 점 많아"

반진혁 2022. 10. 2.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를 박살 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겸손함을 보였다.

아스널은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토트넘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아스널은 토트넘의 에메르송 로얄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고 가브리엘 제주스와 그라니트 자카의 연이은 득점으로 완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박살 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겸손함을 보였다.

아스널은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리그 선두를 지킬 수 있게 됐으며 북런던 더비에서의 자존심까지 챙겼다.

아스널은 토트넘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20분 토마스 파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31분 해리 케인에게 페널티 킥을 실점을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전열을 가다듬었다.

아스널은 토트넘의 에메르송 로얄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고 가브리엘 제주스와 그라니트 자카의 연이은 득점으로 완승을 거뒀다.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아스널이 이러한 수준에서 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 자신감과 믿음을 줄 수 있다”며 승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1위라는 리그 순위를 보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히 좋은 느낌을 준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집중하고 있다. 아직 배고프다. 겸손한 팀이다. 한 것도 없고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나가야 할 방향이다”며 채찍질을 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