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회전차로 구간서 70대 보행자 SUV에 치여 사망

정다움 기자 2022. 10. 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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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횡단보도가 없는 자동차 회전차로 구간에서 70대 남성이 스포티지 차량에 치여 숨졌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39분쯤 광주 서구 매월동 한 장례식장 앞 자동차 회전차로 구간에서 40대 A씨가 몰던 SUV가 보행자 B씨(77)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횡단보도가 없는 회전차로 구간에서 A씨가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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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한 횡단보도가 없는 자동차 회전차로 구간에서 70대 남성이 스포티지 차량에 치여 숨졌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39분쯤 광주 서구 매월동 한 장례식장 앞 자동차 회전차로 구간에서 40대 A씨가 몰던 SUV가 보행자 B씨(77)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횡단보도가 없는 회전차로 구간에서 A씨가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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