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빌라서 불..40대 남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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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일 오전 2시 55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3층짜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는 A씨(40대)가 온몸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집기류와 내부 13㎡를 태우고 오전 3시 11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빌라 2층 거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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