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 언니, 사외이사 내려왔다..열애설 보도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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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의 언니 박민아 씨가 인바이오젠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민영과 일각에서 인바이오젠 실소유주로 추정하고 있는 강모 씨의 열애설이 보도된 지 하루 만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29일 일신상 사유로 인바이오젠 사외이사에서 물러났다.
인바이오젠은 지난 3월29일 주주총회에서 박 씨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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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배우 박민영의 언니 박민아 씨가 인바이오젠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민영과 일각에서 인바이오젠 실소유주로 추정하고 있는 강모 씨의 열애설이 보도된 지 하루 만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29일 일신상 사유로 인바이오젠 사외이사에서 물러났다.
박 씨는 감염병학을 연구하는 싱가포르국립대 서스위호크 공중보건대학원 소속 연구원이다. 인바이오젠은 지난 3월29일 주주총회에서 박 씨 등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인바이오젠은 반기 보고서에서 박 씨 선임 배경을 놓고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해 선임"이라고 썼다.
코스피 상장사인 인바이오젠은 "신발 제조 및 판매와 키오스크 유통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F&B사업에 진출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63억원, 영업손실은 25억어원을 기록했다. 인바이오젠은 올 상반기까지 사외이사에 1인당 평균 145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달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민영 측은 보도 다음 날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며 "박민영이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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