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곳곳 비..인천·경기 미세먼지 '나쁨'

이현수 2022. 10. 2. 08:1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한 지난 3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 숲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오전부터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충남권은 낮부터, 강원도·충북·경북 북부 내륙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 북부 서해안, 서해 5도 30∼80㎜(많은 곳 인천·경기 서해안 100㎜ 이상)입니다. 강원 영서·충남 남부 서해안·충청 북부 내륙 10∼60㎜, 강원 영동·충청권 남부 내륙·경북 북부 5∼30㎜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3.5m로 예상됩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