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주의 인물' 수아레스의 자신감, "우루과이는 젊음과 경험을 고루 갖춘 팀"

김태석 기자 2022. 10. 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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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한국과 정면충돌할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 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인 수아레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수아레스는 우루과이가 경쟁력을 가진 팀인 이유를 여럿 설명하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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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에서 한국과 정면충돌할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인 수아레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수아레스는 우루과이가 경쟁력을 가진 팀인 이유를 여럿 설명하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아레스가 밝힌 자신감의 근거는 '경험'이었다. 수아레스는 "네 번 연속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호세 히메네스처럼 이번이 세 번째 월드컵인 젊은 선수들도 가지고 있다. 이 역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젊음과 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위대한 경기력, 다르윈 누녜스가 보낸 멋진 시즌, 부상을 당했더라도 활용하고 싶은 로날드 아라우호, 역시 월드 클래스인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과 같은 선수는 피지컬적으로나 테크닉적으로 격차를 만든다"라며 맨파워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수아레스가 속한 우루과이는 벤투호가 반드시 넘어서야 할 상대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대결은 오는 11월 24일 밤 10시(한국 시각)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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