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271명 신규 확진..감소세 이어져

정다움 기자 2022. 10. 2.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71명이 발생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585명, 전남 686명 등 총 127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1338명(광주 618명·전남 720명)보다 67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 1387명(광주 640명·전남 747명)보다 116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 가운데 577명은 지역감염 확진자고 나머지 9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585명·전남 686명
코로나19 ⓒ 뉴스1

(광주·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71명이 발생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585명, 전남 686명 등 총 127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1338명(광주 618명·전남 720명)보다 67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 1387명(광주 640명·전남 747명)보다 116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 가운데 577명은 지역감염 확진자고 나머지 9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치료를 받던 60대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66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6명으로 감소했다.

전남에서는 코로나로 3명이 사망해 누계는 712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늘어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11곳에서 16명(2.3%)이 감염됐고, 60대 이상인 239명(34.8%)이 확진됐다.

순천 148명, 여수 89명, 목포 81명, 광양 51명, 나주 47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속출했다.

이밖에 지역에서는 무안 56명, 영광 38명, 화순 29명, 고흥 18명, 담양 16명, 장성 15명 등이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