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야자키현서 규모 5.8 지진..원전 '이상 無', 쓰나미 '경보 無'

김광태 2022. 10. 2.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규슈섬 미야자키현에서 2일 새벽 0시 2분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지만, 부상자 인명 피해 등은 없는 상황이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오스미반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진원 깊이는 30㎞로 측정됐다.

이와 관련,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이 미야자키현 구시마에서 남동쪽으로 2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8.3㎞라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새벽 0시 2분 발생..당국 "인명 피해 등 보고 없어"
일본 미야자키현 지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규슈섬 미야자키현에서 2일 새벽 0시 2분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지만, 부상자 인명 피해 등은 없는 상황이며,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오스미반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진원 깊이는 30㎞로 측정됐다.

다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부상자 보고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규슈전력은 센다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규모 5.8 지진은 각지에서 관측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진도(震度)는 '5약'에 해당한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지지물을 붙잡고 싶어하며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수준이다.

이와 관련,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이 미야자키현 구시마에서 남동쪽으로 2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8.3㎞라고 발표했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