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유타폰' 활약한 데토네이션FM, BYG에 역전승

김용우 2022. 10. 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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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 게임즈.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서 비욘드 게이밍을 꺾고 한숨 돌렸다.

데토네이션은 2일(한국 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의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플레이-인 3일 차서 비욘드 게이밍에 역전승을 거뒀다. 데토네이션은 A조서 2승 2패를 기록하며 라우드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경기 6분 바텀 칼날부리에서 벌어진 싸움서 피해를 입은 데토네이션은 경기 10분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서 비욘드 '와코'의 아펠리오스와 '키노'의 레오나를 정리했다.

전투 때마다 '민지'의 사일러스를 끊는데 실패한 데토네이션은 경기 13분 바텀 전투서 '하프'의 아무무가 잡혔다. 경기 16분 미드에 있던 '키노'의 레오나를 처치한 데토네이션은 포탑을 밀어내며 골드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경기 21분 오브젝트 싸움서 '에비'의 릴리아와 '유타폰'의 아펠리오스가 활약하며 4킬을 쓸어담은 데토네이션은 골드서도 역전에 성공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데토네이션은 경기 28분 탑에서 '민지'의 사일러스를 제압했다.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킬을 추가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데토네이션은 경기 31분 바텀 3차 포탑 전투서 대패했지만 이어진 전투서 상대 4명을 죽였다. 승기를 굳힌 데토네이션은 화염 드래곤 영혼과 2차 바론을 가져온 뒤 비욘드의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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