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23~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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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29도, 대구 28도, 포항 27도, 안동 26도, 영양 25도, 영주 24도, 봉화 2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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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의 분포로 평년(21~25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29도, 대구 28도, 포항 27도, 안동 26도, 영양 25도, 영주 24도, 봉화 2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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