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절벽 심화' 동해안 집값 1년 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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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 등 동해안의 집값이 1년 후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소비자 심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동지역 주택가격전망 CSI는 81로 전월 대비 무려 7p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집값에 대한 의견 조사로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상승을, 낮으면 하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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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 등 동해안의 집값이 1년 후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소비자 심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동지역 주택가격전망 CSI는 81로 전월 대비 무려 7p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집값에 대한 의견 조사로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상승을, 낮으면 하락을 의미한다.
주목할 점은 하락폭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올 들어 영동지역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지난 5월 127로 정점을 찍은 뒤 6월 114, 7월 90, 8월 88, 9월 81로 4개월 동안 무려 47p 떨어졌다.
이는 은행권의 금리 인상에다 신축 물량 확대, 집값 오름세 둔화, 매수자들의 하락 기대심리로 인한 관망세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동지역 주택가격전망 CSI(114)는 전국 67 보다는 1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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