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도시센터 '문화거리 영동'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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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역대 군산미술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예술가들의 재발견뿐만 아니라 비어있던 영동거리 상가를 전시장으로 꾸며 시민이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일상 문화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획의도로 추진됐다.
문화공유의 달 행사와 일정은 군산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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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화공유의 달, 예비문화도시사업 영동거리서 23일까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문화도시센터가 문화공유의 달을 맞아 '문화거리 영동’ 프로젝트' 사업을 오는 23일까지 영동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역대 군산미술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소외되는 사람들을 치유하며 위로하는 고보연 작가, 인간의 정체성 상실 문제에 질문을 던지는 김판묵 작가, 폐자재를 이용해 경쾌하고 재기발랄한 형태로 한국의 이미지를 조형화한 故서희화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역 예술가들의 재발견뿐만 아니라 비어있던 영동거리 상가를 전시장으로 꾸며 시민이 가깝게 찾을 수 있는 일상 문화공간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획의도로 추진됐다.
또 방치되어 있던 도심의 유휴공간과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통합적 도시재생을 추구하는 문화도시사업의 의미 있는 첫 시도다.
문화공유의 달 행사와 일정은 군산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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