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7~29도 '하늘 흐림'..내일 곳곳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일 전북지역 하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근처의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최저기온은 13~18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고, 최고기온은 27~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오후 1~2시 예상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27도, 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남원·고창·부안·순창 28도, 완주 29도 분포다.

대기질지수는 초미세먼지 '보통',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 기상(전주기준)은 식중독지수 '관심', 대기확산지수 '낮음', 감기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42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19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9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16분이다.

개천절인 3일은 새벽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밤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4일 화요일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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