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중부 비

배혜지 2022. 10. 2. 06: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립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중부와 전북, 경북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 100mm 이상,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 30~80mm, 강원 영서와 충남남부서해안, 충청북부내륙에 10~60mm, 그 밖의 지역에 5~30mm 입니다.

오늘 밤 사이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인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과 경기 남부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전에 수도권과 충남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내리면서 먼지가 차츰 흩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9.3도 등 어제보다 1~4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4~7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해상에 바람이 거세지면서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텐데요.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헤지
(그래픽:김하나)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