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는 전여친 선물" 이이경 새 집 공개, 유재석 상품권 선물 쾌척(놀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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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새 집으로 이사한 이이경에게 상품권 봉투를 선물했다.
앞서 유재석은 명절 마지막날 박창훈 PD, 최소한의 스태프와 함께 이사를 앞둔 이이경의 집을 습격했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박진주는 이번엔 매니저와 몰래 소통해 이이경 모르게 이이경의 이사한 집으로 집들이를 갔다.
유재석은 이런 이이경에게 "집 이사온 데가 여기구나. 아늑하고 좋다"고 이사한 집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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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새 집으로 이사한 이이경에게 상품권 봉투를 선물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4회에서는 이이경은 모르는 이이경의 집들이가 이루어졌다.
앞서 유재석은 명절 마지막날 박창훈 PD, 최소한의 스태프와 함께 이사를 앞둔 이이경의 집을 습격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어떻게 일상을 준비하는지 매순간을 유재석이 직접 해설해주는 일명 '기상 캐스터' 코너였다.
새 코너를 위해 이이경의 동선, 스케줄 모든 것을 체크했으나 단 한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가 있었다. 진정한 리얼리티를 위해 '기상 캐스터' 코너는 이이경의 매니저도 모르게 진행됐는데. 너무 아무도 모르게 한 나머지 문 열어줄 사람이 없던 것. 결국 현관 앞까지 습격했던 유재석, 박창훈 PD는 이이경을 전화로 깨워 그가 직접 열어주는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
리얼리티의 쓴맛만 보고 실패로 끝난 이이경의 집 잠입은 이후 집들이로 다시 재현됐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박진주는 이번엔 매니저와 몰래 소통해 이이경 모르게 이이경의 이사한 집으로 집들이를 갔다.
외출했던 이이경은 매니저를 통해 뒤늦게 이들의 방문을 알고 귀가, "머리를 자르고 나무 하나 주문하고 왔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런 이이경에게 "집 이사온 데가 여기구나. 아늑하고 좋다"고 이사한 집을 칭찬했다. 이에 이이경은 "거기(전 집)에서 여기 오는데 가구랑 집을 절반 이상 버렸다"며 전보다 좁은 집으로 이사온 사실을 털어놨다. 전세금이 올라 전에 살던 집 전세금에 맞춰 집을 구하는 바람에 이사를 갈수록 집이 점점 좁아진다고.
그러면서 이이경은 "이 소파도 버리고 싶었는데 전 여자친구가 사주던 거라 못 버렸다. 이건 살렸다"고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유재석이 "새로 여자친구 생기면 그때 바꾸면 되지"라고 심심한 위로를 건네는 가운데, 신봉선은 "누나랑 사귀면 딴 거 사줄게"라고 통큰 고백을 했다.
유재석은 이같은 러브라인 전개 속, 이미주나 박진주 중에서 이이경의 집에 먼저 방문한 사람이 있는지 추궁하기도 했는데. 신봉선은 "왜 나라고 생각 아무도 안 해?"라면서 러브라인에 끼지 못해 섭섭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브라인은 미궁으로 남긴 채 하하는 "집이 작은 건 상관없다. 너 혼자 사는 게 축복"이라며 갑자기 이이경의 솔로 라이프를 부러워했다. 유재석 역시 "형은 이 집이 너무 부럽다. 물론 가족과 사는 우리집도 좋지만 이 집이 너무 좋다"며 유부남으로서 공감했다.
또 이날 멤버들은 이이경을 위한 집들이 선물들을 각자 사비로 사왔다. 하하는 턴테이블, 정준하는 보디워시, 박진주는 다목적 물건보관함, 신봉선의 뚫어뻥, 이미주의 청소기 선물이 차례로 공개됐다.
그가운데 유재석은 상품권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액수를 슬쩍 확인한 이이경은 "호오 대박"이라며 깜짝 놀라곤 "형님 사랑해요"를 외치며 유재석의 품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봉투 안의 제법 큰 액수를 짐작할 수 있었다. 어느새 가족이 되어 선물도 통크게 하는 '놀뭐'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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